영국 입국 후 해야 할 일 7가지 (처음 정착 기준)

영국에 처음 도착하면 해야 할 일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하나씩 처리하면 어렵지는 않지만, 순서를 모르면 시간이 꽤 걸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도착하고 바로 필요했던 것들 기준으로 정리해봤습니다.


1. 거주지 주소 먼저 확정하기

영국에서는 대부분의 행정이 “주소 기반”으로 진행됩니다.
은행, GP 등록, 각종 신청 모두 주소가 있어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임시 숙소라도 가능하지만, 가능한 한 빨리 실제 거주 주소를 정하는 게 중요합니다.


2. GP 등록

영국에서는 병원을 바로 가는 게 아니라, 먼저 GP(동네 병원)에 등록해야 합니다.

  • 집 근처 GP 검색
  • 등록 양식 작성
  • 신분 및 주소 확인

등록이 완료되면 NHS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은행 계좌 개설

생활을 시작하려면 계좌가 있어야 합니다.

  • 온라인 신청 또는 지점 방문
  • 여권 + 주소 증명 필요
  • 승인 후 카드 수령

초기에는 주소 증명 때문에 지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4. NI 번호 신청

NI 번호는 영국에서 일하거나 세금 관련 처리를 할 때 필요합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추가 확인 절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급하게 필요하지 않더라도 미리 신청해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5. 휴대폰 / SIM 카드 개통

현지 번호는 생각보다 빨리 필요해집니다.
은행, 병원, 각종 인증 과정에서 모두 사용됩니다.

처음에는 계약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통신사를 많이 선택합니다.

기프가프(giffgaff) 사용 후기 (초기 정착 기준)

영국 도착 후 처음으로 사용한 통신사는 giffgaff였습니다.

  • 유심만 있으면 바로 개통 가능
  • 약정 없이 요금제 변경 가능
  • 초기 정착 단계에서 사용하기 편함

다만 지역에 따라 데이터 속도 차이가 있고,
일반 통신사 대비 고객 지원은 제한적인 편입니다.

처음 몇 달 사용하는 용도로는 부담 없이 쓰기 괜찮은 편입니다.


6. 공과금 및 Council Tax 확인

집이 정해지면 바로 확인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 Council Tax 등록
  • 전기, 가스, 수도 계정 확인
  • 인터넷 계약

특히 Council Tax는 단순한 세금 개념을 넘어서
나중에 주소 증명 서류로도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능하다면 처음 등록할 때부터
부부 이름을 함께 올려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비자 연장이나 영주권 신청 시
“같이 거주했는지”를 증명하는 서류가 필요한데,

이때 공동명의로 등록된 Council Tax 문서는
실제 거주를 보여주는 자료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7. 생활 기본 세팅 정리

마지막으로 일상생활을 위한 기본적인 부분입니다.

  • 근처 마트 위치 파악
  • 교통 이용 방법 확인
  • 주변 환경 익히기

처음에는 사소한 것들도 낯설게 느껴지기 때문에
이런 기본적인 부분부터 하나씩 익숙해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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