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도착하고 나면 가장 먼저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은행 계좌입니다.
월세, 급여, 공과금까지 거의 모든 생활이 계좌를 기준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가능하면 초기에 바로 만들어두는 게 좋습니다.
1. 계좌 개설이 바로 안 되는 이유
처음에는 생각보다 계좌 개설이 쉽게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주소 증명(Address proof) 때문입니다.
영국 은행은 보통 아래 두 가지를 요구합니다.
- 신분 확인 (여권, 비자 등)
- 주소 증명 (렌트 계약서, 공과금 청구서 등)
입국 직후에는 주소 증명이 애매해서
이 단계에서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준비 서류 (2026 기준)
과거에는 BRP 카드로 신분 확인을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e-Visa(전자비자) 형태로 바뀌면서 방식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일반적으로 준비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여권
- e-Visa 상태 확인 (온라인 조회 또는 공유 코드)
- 영국 내 주소 (렌트 계약서, 공식 서류 등)
은행마다 확인 방식은 조금씩 다르지만,
e-Visa의 경우 온라인으로 비자 상태를 확인하는 절차가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계좌 개설 방법 (2가지)
① 지점 방문
- 예약 후 방문 또는 워크인
- 직원이 서류 확인
- 계좌 승인 후 카드 발송
초기에는 이 방법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② 온라인 신청
- 앱 또는 웹사이트 신청
- 신분 인증 (사진, 영상 등)
- 승인 후 계좌 사용 가능
주소 증명이 가능한 경우 훨씬 빠르게 진행됩니다.
4. 실제 경험 (Lloyds 기준)
처음 계좌를 만들 때는 Lloyds Bank를 이용했습니다.
당시에는 BRP 카드로 신분 확인을 진행했고,
지점에서 서류 확인 후 비교적 빠르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었습니다.
카드는 며칠 뒤 우편으로 받았습니다.
현재는 e-Visa로 변경되면서
온라인 비자 확인 절차가 추가된 경우가 많습니다.
5. 계좌 개설이 안 될 때 대안
초기에는 주소 증명 문제로 거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아래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 모바일 은행 먼저 개설
- 이후 전통 은행 계좌 추가 개설
실제로 이 방식이 가장 현실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6. 모바일 은행 (Revolut, Monzo)
최근에는 전통 은행과 함께 모바일 은행을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는
Revolut, Monzo입니다.
Revolut
- 앱으로 바로 계좌 개설 가능
- 환전 및 해외 결제 편함
- 초기 정착 시 빠르게 사용 가능
Monzo
- 영국 내에서 사용 매우 일반적
- 급여 계좌로도 많이 사용
- 지출 관리 기능이 직관적
7. 추천 코드 (Revolut 기준)
Revolut은 시기에 따라 추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추천 링크를 통해 가입 후,
아래 조건을 완료하면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 계좌 개설 완료
- 카드 발급 및 활성화
- £5 이상 결제 3회 진행
조건을 완료하면
£10 ~ £200 사이 금액이 랜덤으로 지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이벤트는 기간이나 사용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아래 링크는 제가 사용 중인 개인 추천 링크입니다.
가입 시 추가 혜택이 있을 수 있어서 참고용으로 남겨두지만,
필요하신 분만 선택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revolut.com/referral/?referral-code=dawoongyne!MAY1-26-VR-GB&geo-redirect
8. 계좌 개설 시 체크할 것
- 카드 배송 주소 정확히 입력
- 우편 수령 가능 여부
- 모바일 앱 사용 가능 여부
- 국제 송금 기능 필요 여부
9. 정착 초기 기준으로 보면
처음에는 “어느 은행이 좋다”보다
“지금 바로 계좌를 만들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주소 증명이 준비되면 선택 폭이 넓어지고,
그 전에는 가능한 방법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