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부터 영국 렌트 시장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기존과 비교하면 세입자 보호가 훨씬 강화된 방향으로 변화한 것이 핵심입니다.
처음 정착하거나 집을 구하는 입장에서는
반드시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
1. 가장 큰 변화 – Section 21 폐지
기존에는 집주인이 이유 없이도
세입자를 내보낼 수 있는 **Section 21 (노-폴트 퇴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 제도가 폐지되었습니다.
👉 즉,
집주인은 더 이상 “이유 없이 퇴거 요청”을 할 수 없습니다. (Shelter England)
2. 이제는 반드시 이유가 있어야 함
앞으로는 세입자를 내보내려면
법적으로 인정되는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 월세 미납
- 집주인이 직접 거주하려는 경우
- 집을 매도하는 경우
👉 모두 “Section 8” 절차를 통해 진행됩니다. (Shelter England)
3. 계약 방식 변화 (고정 계약 → 무기 계약)
기존:
- 6개월 / 1년 고정 계약
변경 후:
- 자동 연장되는 무기 계약(rolling tenancy)
👉 세입자는 계속 거주 가능
👉 필요 시 2개월 전 통보 후 퇴거 가능 (NRLA)
4. 월세 인상 제한
이제 집주인은
- 1년에 1번만 월세 인상 가능
- 최소 사전 통보 필요
👉 갑작스럽게 월세가 오르는 상황이 줄어듦 (Shelter England)
5. 선불 월세 제한
기존에는 몇 개월치 월세를 미리 요구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제는:
👉 최대 1개월치만 선불 요구 가능 (Housing Hub)
👉 유학생이나 신규 이민자에게 중요한 변화
6. 반려동물 허용 요청 가능
이제 세입자는 집주인에게
반려동물 허용을 요청할 수 있는 권리가 생겼습니다.
👉 집주인은 “합리적인 이유 없이 거절하기 어려움”
7. 차별 금지 강화
이제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거절하기 어려워졌습니다.
- 아이 있는 가정
- 복지 수당 받는 경우
👉 세입자 선택 기준이 더 공정해짐 (propertymark.co.uk)
8. 실제 체감 변화
이번 법 개정은 단순한 규정 변경이 아니라
렌트 시장 구조 자체를 바꾸는 수준입니다.
- 세입자 안정성 증가
- 장기 거주 가능성 증가
- 집주인 권한 일부 제한
👉 특히 처음 영국에 오는 경우
이전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집을 구할 수 있는 환경이 됨
9. 정착 기준에서 중요한 포인트
이 변화로 인해 달라지는 점:
- 집 계약 부담 ↓
- 갑작스러운 퇴거 리스크 ↓
- 장기 계획 세우기 쉬움
👉 대신 인기 지역은 경쟁이 더 치열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